"비트코인 8만달러 깨지자 신뢰 붕괴"-블룸버그(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8만달러가 깨지자 신뢰 붕괴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AI 연계 주식과 금-은이 랠리하면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서 대거 발을 빼는 등 근본적인 신뢰 위기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신뢰 위기가 발생하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7% 하락한 7만69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7만7000달러 선이 붕괴한 것.
전일 비트코인은 한때 7만6000달러가 붕괴해 7만5000달러대까지 내려갔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2025년 최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04% 하락한 23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1.77% 하락한 756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0.12% 상승한 1.59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리플을 제외하고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 리플의 상승 폭도 크지 않다.
전일에도 암호화폐는 이란 긴장 고조 등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이날도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암호화폐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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