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강력한 함대 이란 향하고 있다" 국제유가 1% 이상 상승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파견한 함대보다 더 강력한 함대가 이란을 향하고 있다"고 발언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35% 상승한 배럴당 6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30% 상승한 배럴당 68.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강력한 함대가 이란을 향하고 있다. 이 함대는 베네수엘라에 파견한 함대보다 더 강력하다”고 발언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 주요 산유국 이란의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일제히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