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버블론 일축, 엔비디아 3% 급등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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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버블론을 일축하자 엔비디아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95% 급등한 183.3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630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트럼프는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나토 사무총장 마크 뤼테와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바탕으로 그린란드 및 북극 지역 전체에 관한 미래 협정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에 근거해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상승하는 등 랠리했다. 미국 증시가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3%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공동취재) 202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뿐 아니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진행된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대담에서 "AI 열풍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게 했다. 지금까지 수천억 달러가 투입됐지만 추가로 수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가 증축돼야 한다"고 말하며 AI 버블론을 일축한 것도 엔비디아 급등에 일조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