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암호화폐 투자 허용 추진, 비트 9만2000달러 회복(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이 지난 9년간 금지했던 기업들의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금지 철회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를 회복했다.

1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1% 상승한 9만20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를 회복한 것. 이는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02% 상승한 3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시총 4위 리플은 0.53% 하락한 2.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 이외에 주요 암호화폐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것. 이는 이날 한국의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기 위한 지침 마련에 착수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당국은 투자 한도를 자기자본 5% 이내로 제한하고, 투자 대상도 시가총액 상위 20개 암호화폐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올 상반기 내 관련 지침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를 회복했다고 코인마켓캡은 분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