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립부 탄 인텔 CEO 칭찬, 인텔 주가 11% 폭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를 칭찬하자 인텔이 11% 가까이 폭등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10.80% 폭등한 45.5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172억달러로 불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나는 방금 매우 성공적인 인텔 CEO 립부 탄과 훌륭한 미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주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8월 인텔의 지분 약 10%를 인수했었다.
당시 트럼프는 탄 CEO가 중국 너무 가깝다며 사임을 촉구했으나, 그를 직접 만난 뒤 훌륭한 CEO라고 입장을 바꾸었었다.
트럼프는 더 나아가 "미국의 최첨단 반도체 산업을 다시 일으킬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전체를 격려했다. 이에 따라 인텔은 물론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랠리했다.
이날 폭등으로 인텔은 지난 5일간 16%, 한 달간은 13%, 지난 1년간은 129%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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