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슈퍼사이클 최대 수혜주는 SK하이닉스"-야후 파이낸스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일(현지 시각)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10% 이상 폭등하자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인공지능(AI) 붐이 메모리 반도체 분야로 옮겨가고 있다며 유망 종목 3선을 추천했다.
유망 종목은 한국의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샌디스크다.
투자사 DA 데이비슨의 반도체 분석가 길 루리아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AI 붐이 메모리 반도체 부분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서버, 데이터 센터 부문에 훨씬 더 많은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같은 메모리 업체들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메모리 관련 3개 주식을 추천했다. 한국의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샌디스크다.
마이크론은 지난 1년간 240% 폭등했다. 그럼에도 미래 주가수익비율(PER)이 9.9에 불과하다. 이는 S&P500 종목의 평균인 22배에 크게 못 미친다. 따라서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야후 파이낸스는 특히 ‘한국의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붐의 진정한 중심지’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말 기준으로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점유율은 60%다. 이에 따라 주가가 향후에도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업체는 샌디스크다. 샌디스크는 지난 1년간 주가가 무려 800% 폭등했다.
하이닉스 등이 단기 메모리(DRAM) 중심인 데 비해 샌디스크는 장기 저장 장치인 낸드 분야의 선두 주자다. 이에 따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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