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보합세 출발…금리인하·기업실적 호조 기대감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5포인트(0.01%) 하락한 4만8724.01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6.25포인트(0.09%) 상승한 6938.3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06포인트(0.10%) 오른 2만3645.37로 거래를 시작했다.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동안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이른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연말의 계절적 특성과 시장의 낙관적 편향이 맞물려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투자자들은 내년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