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성공에 댄 아이브스 목표가 600달러로 상향(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웨드부시 증권의 전기차 전문 분석가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600달러로 상향했다.
15일(현지 시각) 테슬라는 정규장을 3.56% 급등한 475.31달러로 마감했다.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향후 26%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는 "2026년은 테슬라에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시총이 2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현재 테슬라의 시총은 1조5810억달러다.
그가 제시한 목표가를 달성하면 테슬라는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다.
미국 기업 중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5개뿐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