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 폭락, 전세계 증시 모두 끌어내려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8% 이상 폭락, 한때 8만4000달러도 붕괴하는 등 급락하자 전세계증시도 중화권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세계 증시를 끌어 내린 것.
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90%, S&P500은 0.53%, 나스닥은 0.38% 각각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독일의 닥스가 1.04%, 영국의 FTSE는 0.18%, 프랑스의 까그는 0.32% 각각 하락했다.
앞서 전일 아시아 증시도 중화권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었다. 일본의 닛케이가 2% 가까이 급락,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5% 하락한 8만67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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