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 급락, 소뱅 11%-SK하이닉스 8% 폭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에도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다시 부상하자 3% 이상 급락함에 따라 아시아 인공지능(AI) 관련주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에서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11.05% 폭락하고 있다.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5.37%, SK하이닉스는 8.58% 각각 급락하고 있다.
대만증시에서 TSMC는 4.81%, 폭스콘으로 널리 알려진 홍하이정밀은 4.86% 각각 급락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주당 순익을 보고한 것을 물론, 이번 분기 전망도 좋았다.
그럼에도 월가에서 다시 AI 버블론이 나옴에 따라 정규장을 3.15%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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