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엔비디아" 아시아 칩 업체 일제 랠리, 삼전 4.25%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깜작 실적으로 아시아 반도체 업체 주가가 일제히 랠리했다.
20일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4.25% 급등한 10만600원을 기록, 다시 10만 전자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60% 오른 57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에서 TSMC는 4.30%, 폭스콘으로 더 널리 알려진 홍하이정밀은 3.28% 각각 상승했다.
일본증시에서는 반도체 장비 업체 르네사스가 1.71%, 도쿄 전자는 6.60% 각각 상승했다.
반도체주는 아니지만 엔비디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소프트뱅크도 1.89% 상승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로 정규장을 2.85% 급등 마감한 뒤 실적 발표 후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