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 급등에 반도체지수도 1.82% 상승(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로 3% 정도 급등하자 반도체지수도 1.82% 상승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82% 상승한 6670.0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3% 정도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로 2.85% 급등한 186.5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도 5% 정도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는 엔비디아 독점이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로 2.93% 급락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랠리했다. 인텔은 2.27%, 브로드컴은 4.09%, 대만의 TSMC는 1.6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2%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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