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급락 출발, 코스피 2.20%↓ 최대 낙폭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는 108.72p(2.61%) 내린 4061.91로, 코스닥은 17.95p(1.95%) 내린 900.42로 개장했다.  ⓒ News1 장수영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는 108.72p(2.61%) 내린 4061.91로, 코스닥은 17.95p(1.95%) 내린 900.42로 개장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급락 출발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86%, 한국의 코스피는 2.20%, 호주의 ASX는 1.5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코스피가 그동안 가장 많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 증시는 셧다운 종료 행복감이 사라지자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65%, S&P500은 1.66%, 나스닥은 2.29%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