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 9%-SMR 11%, 원전주도 일제 폭락(상보)

오클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오클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월가의 대표 원전주 오클로도 9% 가까이 폭락하는 등 월가의 원전주도 일제히 폭락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오클로는 8.57% 급락한 101.64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오클로는 지난 한 달간 40% 폭락했다. 그러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378% 폭등한 상태다.

이날 오클로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덩달아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오클로뿐만 아니라 다른 원전주도 일제히 폭락했다. 뉴스케일파워(SMR)는 10.82%,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7.85% 각각 폭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