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급등, 암호화폐 일제 하락...리플 4.5% 급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행정부의 셧다운 등 미국 정치권의 불확실성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다시 나타나면서 금값이 급등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4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6% 하락한 10만9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64% 하락한 3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4.45% 급락한 2.32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25% 하락한 944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4.48% 급락한 15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 선물은 코멕스(COMEX)에서 2.11% 급등, 온스당 42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선물이 다시 온스당 4200달러를 돌파한 것. 이는 사상 최고치 수준이다.
이는 미국 행정부 셧다운 등 미국 정치권의 불확실성 고조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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