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 -7% 뉴스케일파워 -6%…월가 원전주도 급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또다시 출현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위험자산인 원전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오클로는 6.55% 급락한 104.22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로 뿐만 아니라 뉴스케일파워(SMR)는 5.94%, 나노 에너지는 4.67% 각각 급락했다.
특히 오클로는 시간외거래에서도 소폭이지만 하락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클로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이 20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8센트보다 더 는 것이다. 또 시장의 예상치 12센트도 상회한다.
이는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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