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락에도 다른 반도체주 랠리, 반도체지수 3%↑(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75% 하락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3.02% 급등한 7190.27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다른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반도체지수는 4% 급락했었다.
일단 엔비디아는 1.75% 하락한 195.2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하락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대만의 TSMC도 0.14% 하락했다.
그러나 다른 반도체는 일제히 랠리했다.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AMD는 2.51% 급등한 256.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인텔이 3.65%, 마이크론이 8.93%, 퀄컴이 3.98% 급등하는 등 미국의 반도체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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