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세 진정, 지수선물 혼조…다우 0.11%↑-나스닥 0.23%↓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 지수 선물이 혼조세를 보이며 뉴욕증시의 급락세는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1%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S&P500은 0.10%, 나스닥은 0.23% 각각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실적 미달로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우가 상승 반전, 뉴욕증시의 급락세는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은 팔란티어 발 기술주 고평가 우려가 나오며 일제히 급락했었다. 다우는 0.56%, S&P500은 1.19%, 나스닥은 2.04%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