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S에 AI 칩 20만개 공급, 주가 0.78% 상승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공지능(AI) 전용 칩 20만개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1% 가까이 상승했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78% 상승한 183.2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610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AI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인 엔스케일은 MS와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엔스케일은 이 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엔비디아 칩 20만 개가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으로 엔비디아는 지난 한 달간 8%, 올 들어서는 36%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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