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긴장 재고조, 테슬라 1.53% 하락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지 않은 것과 관련, “적대적 행위”라고 비난하는 등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테슬라도 1% 이상 하락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53% 하락한 429.2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427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중 무역 긴장 재고조로 3대지수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전일 중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이유로 한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제재를 가하고, 양국이 자국에 정박하는 상대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했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미국산 대두 구매를 중단하기로 한 중국의 결정을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비판하자 양국의 긴장은 더욱 고조됐다.

이날 하락에도 테슬라는 지난 한 달간 8%, 올 들어서는 6%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