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긴장 다시 고조, 브렌트유 1.44% 하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이유로 한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5곳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등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29% 하락한 배럴당 58.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44% 하락한 배럴당 62.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중국이 전일 한국 조선소 한화오션의 미국 연계 자회사 5개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들 회사가 미국을 돕고 있다며 제재를 강행했다.
또 양국은 자국에 정박하는 상대국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다시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OPEC+(OPEC+러시아)의 증산으로 내년 세계 원유시장에서 일일 400만 배럴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유가 하락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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