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긴장 완화에 암호화폐도 랠리, 리플 3%-솔라나 6%↑(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 긴장이 크게 완화하자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바이낸스 코인을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14일 오전 7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인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3% 상승한 11만58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02% 상승한 4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리플은 2.93% 상승한 2.61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6.53% 급등한 20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0.41% 하락한 1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바이낸스 코인이 랠리,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가 바이낸스 코인을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하는 것은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증시는 미중 무역 긴장이 크게 완화함에 따라 다우가 1.29%, S&P500은 1.56%, 나스닥은 2.2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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