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 상승에 AMD 1.19%-마이크론 4.22%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 이상 상승하자 경쟁업체 AMD가 1.19%, 마이크론이 4.22% 급등하는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경쟁업체 AMD는 1.19% 상승한 161.36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22% 급등한 163.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론이 생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는 AI에 필수적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간만에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05% 상승한 181.8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28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이날 AI 수요가 여전하다는 보고서가 잇달았기 때문이다.
유명 투자은행 바클레이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인 베튜 크리슈나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AI 산업의 자본 지출이 여전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자본 지출은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AI가 글로벌 성장의 초점으로 다시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번스타인의 분석가 스테이시 라스곤도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거듭 강조하며 “AI 수요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불거졌던 AI 버블 우려를 잠재웠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간만에 랠리했다. 엔비디아가 랠리하자 다른 AI 주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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