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CPI" 서클 17%-비트마인 5%, 암호화폐주 랠리(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에 됨에 따라 최근 부진했던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주가 대부분 랠리했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업체 서클은 17%, 이더리움 매집을 선언한 비트마인은 5%, 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는 0.25% 각각 상승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17.60% 폭등한 133.70달러를 기록했다.
서클은 지난 6월 5일 상장 이후 연일 급등했으나 최근 들어 랠리가 주춤했었다.
그러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오늘은 간만에 랠리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으로 서클은 상장 이후 94% 급등했다. 서클은 최근 한 달간 17% 정도 급락했을 정도로 최근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비트마인도 4.80% 급등한 47.7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마인도 최근 한 달간 19% 급락했을 정도로 최근에는 부진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랠리했다.
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도 이날 0.25% 상승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 최대 보유 업체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소폭(0.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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