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오늘부터 10대 1 액면 병합 적용, 11% 폭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시드가 오늘부터 10대 1 액면 병합을 단행함에 따라 주가가 11% 가까이 폭락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10.81% 폭락한 17.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루시드가 오늘부터 10대 1 액면 병합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루시드는 주가가 1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액면 병합을 단행했다. 주가가 일정 기간 1달러 이하에 머물면 나스닥에서 자동 상장 폐지되기 때문이다.

앞서 루시드는 액면병합 안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고, 오늘부터 이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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