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17% 하락-리비안 0.41% 상승,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독일 공장 화재 소식으로 하락한 데 비해 리비안은 상승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17%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0.41% 상승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일단 테슬라는 1.17% 하락한 320.1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20억달러로 줄어, 겨우 1조달러를 턱걸이했다.
독일 대표 매체 한델스블라트는 지난 월요일 독일 기가팩토리 배터리 팩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한델스블라트는 덧붙였다.
독일 화재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이날 테슬라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분석했다.
테슬라가 하락했으나 리비안은 0.41% 상승한 12.12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이 2.0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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