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기지 사기 혐의' 쿡 연준이사 사임 촉구

바이든 때 임명된 연준 최초 흑인 여성 이사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지난 6월 25일 뉴욕시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6.2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의 사임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쿡은 지금 당장 사임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빌 펄트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쿡 이사를 모기지 사기 혐의로 법무부에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반응이다.

펄트 청장은 쿡 이사가 2021년 미시간주 자택과 조지아주 자택을 각각 주 거주지라고 신고하며 대출을 두 번 받았다고 주장했다.

쿡 이사는 2022년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로, 연준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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