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증산, 국제유가 일제 하락…WTI 1.84%↓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OPEC+(OPEC+러시아)가 증산을 단행하자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84% 하락한 배럴당 66.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55% 하락한 68.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OPEC+가 지난 3일 9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54만7000배럴 증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8월 44만배럴보다 는 것으로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것이란 우려도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