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한마디에 CEA 550% 폭등, NYSE 버블 심각(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암호화폐(가상화폐)에 투자하겠다는 한마디에 550% 폭등한 ‘듣보잡’ 주식이 있을 정도로 미국증시에 버블이 심각하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업체는 바로 CEA 인터스트리(이하 CEA)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CEA는 548.85% 폭등한 57.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EA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농업 서비스 회사다.
그런 회사가 시총 5위 암호화폐인 바이낸스코인에 투자하겠다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폭등한 것.
CEA는 이날 10X 캐피털과 합작, 약 5억 달러를 바이낸스코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CEA의 주가는 장중 한 때 800%까지 폭등했었다.
이는 '전형적인 버블'이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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