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87% 상승하자 AMD는 4.32%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는 4% 이상 급등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4.32% 급등한 173.6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815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AMD가 급등한 것은 세계적 투자은행 UBS의 목표가 상향, 인공지능(AI) 칩 가격 인상, 미중이 무역 협상을 90일간 연장한다는 소식으로 중국 리스크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슷한 호재로 엔비디아도 1.87% 상승한 176.75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4조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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