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 지속, 지수 선물 일제 상승…다우 0.09%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에 포효하고 있는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에 포효하고 있는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실적 기대로 나스닥과 S&P500이 신고가를 경신한 뒤 지수 선물도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7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9%, S&P500 선물은 0.04%, 나스닥 선물은 0.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요일(23일) 장 마감 이후 알파벳과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증시의 실적 시즌이 본격화한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특수로 이들 기업이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정규장도 다우가 소폭 하락(0.04%)한 것을 제외하고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 나스닥과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