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이스라엘·이란 사이에 곧 평화 찾아올 것"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5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향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서로를 향해 공격을 주고받는 이란과 이스라엘에 협상을 촉구했지만 일단 양국이 먼저 싸워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미국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우리가 이란으로부터 어떤 방식, 형식이나 형태로든 공격받는다면 미군의 완전한 힘과 완력이 예전에 결코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내리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협상을 통해 휴전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며, 중재를 위해 "현재 많은 통화와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며 "곧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해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살해하려는 이스라엘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두 명의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 미국 당국자는 "이란인들이 미국인을 살해했나?"라면서 "그들이 그렇게 하기 전까지는 (이란의) 정치 지도부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논의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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