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폭락세는 진정돼…리플 2.41%-비트 0.27%↓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폭락했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으나 폭락세는 진정됐다.
14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7% 하락한 10만57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18% 하락한 25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2.41% 하락한 2.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20달러, 최저 2.0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낙폭을 많이 줄인 것이다. 전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5%, 이더리움은 10%, 리플은 7% 정도 폭락했었다.
이날 이란이 수백 발의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에 발사하는 방법으로 반격을 가하는 등 중동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암호화폐는 더 이상 폭락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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