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율 60% 미만으로 인하하는 대신 中 희토류 규제 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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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 회담에서 미국은 관세를 60% 이하로 대폭 내리는 대신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푸는 방법으로 양국이 타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경제 담당 부총리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는 미중 첫 무역 협상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블룸버그는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이 현재 145%인 관세율을 60% 이하로 인하하는 타협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미국은 대신 현재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중국에 희토류 수출 제한을 풀 것을 요구할 전망이다.

만약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되면 빠르면 다음 주부터 관세율이 급격하게 내려갈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