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한덕수 대행과 통화…원스톱 쇼핑이 아름다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석탄 산업을 활성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2025.04.0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석탄 산업을 활성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2025.04.0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8일(현지시간) 한국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한 뒤 SNS를 통해 "그들의 엄청나고 지속 불가능한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LNG 대규모 구매,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투자,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 제공하는 막대한 군사 보호에 대한 지불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제 첫 임기 때부터 수십억 달러의 군사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지만(*이건 사실이 아니다), 바이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계약을 종료했다"면서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어쨌든 우리는 양국 모두에게 큰 거래의 가능성과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들의 최고 팀이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있으며, 상황이 좋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마찬가지로 미국과 거래를 원하는 다른 많은 국가와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무역과 관세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주제를 제기하고 협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스톱 쇼핑'은 아름답고 효율적인 과정"이라고 했다.

○…백악관에서 석탄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여러분들은 (관세 부과에 따라 미국 수입으로) 매일 거의 20억 달러가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라며 "미국은 조만간 다시 매우 부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달 '관세 및 특정 소비세' 명목으로 입금된 평균 금액은 하루에 약 2억 달러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예고한 50%의 재보복 관세가 9일 시행되느냐'는 질문에 "9일 오전 0시 1분부터 발효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보복한 것은 실수였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맞으면 더 세게 받아친다. 중국에 104% 관세가 발효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