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관세 강행에 유가는 4%↓ 배럴당 60달러 하회…5년만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정부가 관세와 관련 강경 입장을 취하자 국제유가는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8시 40분 현재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68% 급락한 배럴당 59.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가 60달러를 하회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브렌트유 선물도 3.49% 급락한 배럴당 63.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행정부가 증시가 폭락함에도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관세와 관련, 강경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관세 부과는 상대국의 보복 관세를 야기, 국제 경제를 침체에 빠지게 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원유 수요가 둔화할 수밖에 없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