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6%-달러트리 11% 폭락, 美소매업체 주가도 일제↓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미국 소매 업체의 주가도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미국의 대표적 양판점인 월마트는 6%, 저가 소매업체인 달러트리는 11%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주로 인건비가 싼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는 중국에 34%, 베트남에 46% 상호관세를 각각 부과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가 수입하는 제품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월마트는 시간외거래에서 6.16% 급락한 84.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타깃은 7%, 나이키는 5%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저가 양판점인 달러트리는 11% 이상 폭락하고 있다. 달러트리는 11.05% 폭락한 6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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