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침체 공포, 브렌트유 2% 급락…70달러 하회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미국의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은 1.58% 하락한 배럴당 6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62% 하락한 배럴당 69.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7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9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남발로 미국 경제가 결국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 원유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우려로 나스닥이 4% 이상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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