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사태로 리플 0.86% 하락한 2.55달러에 거래돼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적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사건으로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9% 하락한 9만57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도 24시간 전보다 0.86% 하락한 2.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60달러, 최저 2.5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2% 상승한 27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7% 이상 급락했었다. 그런데 바이비트가 잃어버린 이더리움을 채우기 위해 이더리움을 대거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지난 21일 바이비트를 털어 이더리움 약 15억달러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상 최대 암호화폐 해킹이다. 이번 해킹으로 약 40억달러의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이 발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