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드론 공격으로 러 원유 파이프라인 손상, WTI 1.53%↑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원유 파이프라인이 손상돼 공급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3시 20분(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53% 상승한 배럴당 7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0.77% 상승한 배럴당 75.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파이프라인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로 원유 수송량은 약 30% 감소할 수 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 최대 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고위 관리는 덧붙였다.

이로 인해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급부상하며 국제유가는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