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됐던 것" 트럼프 관세에도 亞증시 대부분↑ 항셍 0.93%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관세 폭탄을 터트렸지만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17%, 홍콩의 항셍지수는 0.9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가 0.17%, 호주의 ASX가 0.27% 하락하고 있지만, 낙폭은 크지 않다.
이는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 이미 예정돼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도 모두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알루미늄과 철강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10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11일이나 12일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것들은 즉각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호 관세는 특정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반발해 보복 관세를 매길 경우, 미국도 그만큼의 관세를 다시 부과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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