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제외 반도체 우수수…반도체지수 1.63%↓(상보)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하면서 반도체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63% 하락한 5009.34포인트를 기록했다. 5000선은 방어한 것.

일단 엔비디아는 이날 0.90% 상승한 129.8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800억달러로 늘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는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이 올해 인공지능(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의 830억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아마존의 투자는 동종 업체 중 가장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00억달러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750억달러를, 페북의 모회사 메타는 650억달러를 AI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가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드러나자 엔비디아는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상승했음에도 경쟁업체인 AMD는 2.26% 급락했다.

이외에 인텔이 1.44%, 퀄컴이 0.80%, 브로드컴이 2.81%, ARM이 2.96%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