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 급등하자 슈퍼마이크로도 간만에 8%↑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회계 부정 의혹으로 최근 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간만에 8% 정도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는 7.99% 급등한 31.4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칩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AI 데이터 센터 시스템이 출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블랙웰 칩을 대량으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 구성된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이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AI 서버 전문 업체로, 엔비디아가 생산한 칩을 먼저 갖다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엔비디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양사의 CEO가 모두 대만계 미국인이다.
월가에 AI 열풍이 불자 대표적인 AI 수혜주로 급부상했으나 지난해 회계 부정 의혹이 불거진 이후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