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7% 폭락했던 엔비디아 9% 급등, 시총 3조달러 회복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인공지능(AI) 업체 딥시크 충격으로 전일 17% 정도 폭락했던 엔비디아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9% 가까이 급등 반전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8.93% 급등한 128.9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590억달러로 집계돼 3조달러를 회복했다.

전일 엔비디아는 16.97% 폭락한 118.42달러를 기록했었다. 이로써 시총도 2조9030억 달러로 줄어 시총 3조 달러가 붕괴했었다.

전일 하루새 시총이 약 6000억달러(약 869조) 증발했었다. 이는 미증시 역사상 최대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저가 매수는 물론, 투자자들이 저렴한 AI 챗봇이 AI 산업을 더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목표가 하향도 주가 상승을 막지는 못했다. 유명 반도체 분석가 조셉 무어는 이날 엔비디아 목표가를 기존 166달러에서 152달러로 낮췄지만 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