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개미 유튜브 방송 재개했으나 게임스톱 39% 폭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왕개미 키스 질(일명 로어링 키티, 포효하는 고양이)이 유튜브 방송을 재개했으나 게임스톱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주가가 40% 가까이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밈주(유행성 주식) 게임스톱은 전거래일보다 39.38% 폭락한 28.22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게임스톱은 질이 유튜브 증권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47% 폭등했었다.
질은 유튜브 증권방송을 통해 미국 개미들을 선도하며 지난 2021년 미국 증시에 밈주식 열풍을 일으켰었다.
그랬던 그가 유튜브 증권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전일 게임스톱은 급등했었다.
실제 이날 그는 유튜브 방송을 재개했다. 50만 명 이상의 이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이날 주가가 폭락한 것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회사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7500만주를 매각한다고 발표한 것도 주가 폭락에 한몫했다.
게임스톱이 40% 가까이 폭락하자 제2의 게임스톱으로 불리는 또 다른 밈주식 AMC도 15.20%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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