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개미 키스 질 게임스톱 투자 인증샷 공개하자 21% 폭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왕개미 키스 질(일명 로어링 키티)이 미증시의 대표적 밈주식(유행성 주식)인 게임스톱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샷을 공개하자 게임스톱의 주가가 21% 폭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은 전거래일보다 21% 폭등한 28.00달러를 기록했다. 게임스톱은 개장전 거래에서 100%까지 폭등하기도 했었다.
이는 미국의 대왕개미 키스 질이 자신이 게임스톱에 대거 투자한 인증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일 유튜브와 X(구 트위터)에 상당량의 게임스톱 보통주와 콜(매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 주말 종가 기준으로 1억1600만 달러 상당의 게임스톱 주식 약 5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6월 21일 만기가 도래하는 행사가격 20달러의 게임스톱 콜옵션 12만주를 주당 약 5.68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게임스톱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미들이 게임스톱에 다시 몰려들며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톱이 폭등하자 제2의 게임스톱으로 불리는 영화 체인점 AMC도 11.09% 폭등했다.
이에 따라 거시 경제지표 악화로 다우는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0.56%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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