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침체 우려 시인, 비트코인 다시 2만달러 붕괴(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경기 침체우려가 급부상함에 따라 비트코인 2만 달러가 다시 붕괴됐다.
2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37% 급락한 1만99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회복한지 이틀 만에 다시 2만 달러 선을 내주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68달러, 최저 1만984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다시 2만 달러를 하회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공식 인정했다. 그는 이날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이같은 발언으로 많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19% 하락한 26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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