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불의 화산' 또 분화…"62명 대피"

과테말라의 볼칸 데 푸에고 화산(불의 화산)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 6월 190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과테말라 화산 '볼칸 데 푸에고'(불의 화산)이 또 분화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푸에고 화산에선 지난 12일 분화가 시작돼 인근 지역 주민 62명이 대피하고 주변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최고 940m 상공까지 치솟고 용암 또한 반경 1.2㎞ 거리가지 흘러내렸지만 다행히도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올 6월 푸에고 화산 폭발 땐 화산재와 용암, 유독가스 등이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190명이 사망하고 235명이 실종됐었다.

현지 재난당국은 "화산활동이 수 시간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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