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시진핑 북미 종전선언 대비 싱가포르행 대기"
"평화협정 내용 없자 방문 보류"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까지 싱가포르 방문을 검토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과 싱가포르 간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시 주석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미국 간 합의 내용에 한국전쟁 관련 평화협정 체결 내용이 담길 경우 현지에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이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싱가포르 방문을 보류했다.
현재 중국은 북한과 미국 사이에 대화 국면이 조성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한국과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상태로 비핵화 협상을 진행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시 주석의 싱가포르행 방문 검토는 중국의 협상 참여가 필수적임을 국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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