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첫 거래 규모 132계약…2만불 수준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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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17일 오후 5시 26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 26분) 현재 비트코인 선물(1월물) 가격이 개당 1만9670달러에 형성됐다. 이날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2만650달러로 시작했으나 소폭 밀린 것이다.

규모는 132계약 수준이다. 선물 1계약 단위는 5비트코인이며, 초기 증거금은 계약 금액의 47%다.

같은 시간 현물 비트코인 가격은 1만9100.24달러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첫 거래 직후 가격은 2만650달러로, 기준가격(1만9500달러) 대비 3% 높은 수준이었다. 거래 15분 만에 선물규모는 79계약이었다.

한편 1주일 앞서 시작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은 장 초반 1만9930달러로 첫 거래일보다 10% 오른 수준이다.

kirimi99@